9월 말부터 현상설계를 하려고 늘봄공원쪽에 합동사무실에 나와있습니다. 마감은 23일이라 그 때까지는 포스팅을 하기 좀 힘들거 같아서 생존신고 합니다.
시험은 보기좋게 낙방이네요. 내년을 다시 노려야겠습니다. 뭐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기도 해서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속은 쓰리네요... (아~ 피같은 내돈 ㅠ.ㅠ)
아 보너스로 짧은 포스팅 하나 하겠습니다. ㅋㄷ
Posted by erte

Posted by erte
Posted by erte


잘 모르실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해 주겠다.
Posted by erte
잠본이님의 "당신을 OO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에 대한 트랙백
capcold님의 "당신을 시사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팝툰55호]"에 대한 오마쥬
원본(추정) : 당신을 축구전문가로 만들어 주겠다.
위의 링크들에서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뒤늦은 떡밥을 물었다.
이것은 순전히 악의축™ 캡콜드님때문. (책임져용~ 꺄악~ >o<) 전문가 시리즈를 처음 본 건 아니지만, 나도 이 쪽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 먹은건 순전히 저 "시사전문가" 때문이다.
-------
한국에도 문화"개발"의 시대가 도래해서, 여기저기서 부동산개발이다, 도시개발이다하여 새로운 건물들이 마구 들어서고 있고, 어느게 좋은 건축인지 음미할 시간조차 없이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여러분도 한마디 거들지 않을 수 없겠지요. 하지만 건축이란게 그리 녹록한 분야가 아니라, 쉽게 한마디 거들기도 도무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럼 공부를 할 것이냐.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겨우 건축에 대해 한마디 하려고 공부를 한다는건 사실 낭비라고 봐야겠지요. 그럼 이 딜레마를 어떻게 할 것인가.
여기에 해결책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건축에 대해 한마디 거들 수 있지만, 건축책을 보거나 답사여행 가거나 할 필요 절대 없습니다. 매뉴얼만 숙지하시면 됩니다.
일단 건축전문가가 되기 위해 좋아해야 할 건축가들이 있습니다.
근대건축가 중에서 르 꼬르뷔지에나 미스 반 데어 로에를 꼽아선 안됩니다. 그들을 꼽는 것은 다른 건축 전문가들에게 학생이냐고 무시당할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매뉴얼은 루이스 바라간이나 에로 사리넨 정도입니다. 어느 나라 건축가인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대표작품 하나 몰라도 됩니다.
요즘 시대에 잘나가는 건축가들 중에, 해체주의자 중에서는 프랭크 게리보다는 베르나르 츄미, 유럽계열에서는 헤르조그 앤 드 뫼롱 보다는 페터 춤토를 좋아하십시오. 이도저도 다 싫으면 산티아고 칼라트라바 정도 추천 드립니다.
요즘 일본쪽으로는 안도 타다오를 타겟으로 잡고 직원 착취하는 폭군 권투선수라 까대며 아오키 준이나 쿠마 켕고를 좋아하십시오. 아오키 준은 조금 애매한 위치군요. 쿠마 켕고 추천 드립니다. 엘크로키에 올라오지도 않았지만 괜찮습니다. 쿠마 켕고를 좋아하십시오.
좋은 도시는 뉴욕, LA,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이런 대도시 꼽지 마십시오. 바젤, 로테르담, 쮜리히 이정도 가능합니다.
초고층은... SOM 안됩니다. 포스터앤파트너스 강추.
하이테크에서는 리처드 로저스, 렌쪼 삐아노 이런 사람 꼽지 마십시오. 자기들이 메인으로 나온 게 거의 없어도, 곧 죽어도 아키그램, 오브아룹, 리처드 벅민스터 풀러, 이정도 좋습니다. 그 중에서 오브아룹이 가장 좋습니다. 오브아룹에서는 세실 발몬드만 알면 됩니다. 걍 댓글마다 오브아룹 덜덜덜 하시면 됩니다.
대충 이정도 입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승효상씨 글이나 기사보고나서부터 건축을 보는 눈이 생겼다고 절대 고백하지 마십시오. 캐무시 당합니다...(진짜로-_-)
* P.S : 이렇게 적고보니, 다른 글들에 비해 건축분야는 정말 "매니악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하면 좋은 건축에 대한 인식을 좀 더 대중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 P.S 2 : 혹시나 오해하실 분이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리자면, 저 위에 나오는 사람들에 대한 분류나, 평가, 선정방식 등은 많이 고정관념화 되어있다고 생각한 것들을 고른거지, 본인의 실제 의견과는 별로 상관없습니다.
* P.S 3 (9월 6일 추가) :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이미 건축에 관해 이 주제로 패러디를 하신 분이 두 분이나 계시더군요. (그렇지만 전 제가 쓴 게 가장 좋고 그럴싸하다고 생각된다능;;)
궁금하신분은 여기로 ☞ 1. egloos의 유키S君님 포스팅 (7월 5일자),
2. 같은곳의 원영님의 포스팅 (7월 11일자)
Posted by erte

쓩~ 파리로 고고씽
![]() 인증샷1 | ![]() 인증샷2 | ![]() 인증샷3 |
![]() | ![]() |
![]() | ![]() |
![]() | ![]() |
![]() | ![]() |

두둥! 우리가 빠리에 왔어!

프랑스라고 대표 컬러도 백 청 흑 적 인듯...ㅋㅋ

좋냐?.... 으..으응...(-///-
Posted by erte
Posted by erte

국가대표 포스터. 네이트 무비에서 가져옴.
Posted by erte

이 아저씨가 무라카미 타카시(村上 隆). 사진은 http://britannica.com에서

이 모노그램(로고) 디자인이 저 아저씨가 제안한 것임
Posted by erte
Posted by erte
생각하는 대로 살지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 erte



